안녕하세요? 늘~작가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일요일 아침 맞이하고 계신가요? 원래 계획은 오늘 브런치에 새로운 매거진을 하나 발행하고 첫 번째 글을 올리려고 펜 아니 자판을 잡았다가, 생각해 보니 최근 제가 브런치 필명도 바꾸고, 매거진 제목도 전부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어서 오늘 글은 이 글로 올려드립니다.
늘작가 이전 브런치 필명은 '우리인생 늘푸르게'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늘작가'로 바꾸었습니다. 작가.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분들은 모두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가라는 타이틀은 사회 통념 상으로 '종이 책 출간'을 한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인터넷, SNS 플랫폼 시대에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나 블로그, 브런치에 본인의 필명으로 글을 내는 순간 작가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제 스스로는 이미 기성 작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이곳 그리고 블로그 이웃 분들도 저를 '늘~작가'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 그래서 걍 제 맘대로 늘작가라고 필명을 바꾸었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지요. 늘작가라고 닉넴을 바꾸고, 소개 사진도 바꾸니 진짜 작가 느낌이 납니다.^^
늘작가 매거진 소개
현재 늘작가 브런치에는 총 6개의 매거진이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매거진 제목은최근 마지막 매거진 하나만 빼고는 전부 타이틀을 바꾸었습니다.
1.수정 전
까짓것(자기계발), 스케치(그림), 찰칵(사진), 인생 여행기(에세이), 늘직테크(직장인 재테크), 직장인의 삶 직장인의 길. # 수정(22.4.14 늘직딩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총 6개 늘작가 매거진이 있고, 현재 총 31개의 글이 발행되었습니다. 늘 작가가 브런치에 속한 분야는 '직장인의 현실 조언'이었지만, 글을 올리다 보니 다른 분야 글을 올리고 싶은 욕망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잡 브런치가 되는 것을 각오하고 6개 서로 다른 분야 잡지를 발간 중입니다
늘작가는 늘푸르게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파워 블로그(이웃 23,539명), 네이버 인플루언서, 21년 11월 이달의 블로그(경제/비즈니스 분야) 입니다.
그런데 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고, 구독자 이제 겨우 113명인 이곳 브런치에 글을 올리냐고요? 네이버 블로그는 특정 분야 전문가을 키우는 곳이라서 이런 여행이나 위 다양한 글을 올리면 '잡 블로그'가 되어 좋지 않습니다. 제가 이 사실은 모르고 무려 4년 동안 블로그에 다양한 분야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작년 네이버 인플루언서 되려고 알아보니 뒤늦게 그렇게 블로그 운영을 하면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거의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경제/비즈니스 관련 글을 집중적으로 올려서 이달의 블로그와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블로그 혹은 다른 SNS 하시는 분들 꼭 명명심하세요.일단 먼저 특정 분야 전문가로 글 올리고 포지셔닝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이렇게 하는 것은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후 확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작가가 가진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이곳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브런치 이곳도 각 분야별 전문 작가를 발굴하는 곳이지만, 다양한 분야 글을 올려도 되는 편안한 미디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또 하나, SNS 플랫폼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를 성장시키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늘작가는 브런치, 블로그, 인스타 3개 미디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페북은 실명으로 명맥 유지 수준이고 유튜브는 현재 현직 직장인이라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터진다'는 단어와 이야기를 지난 주 글에 올렸죠? 어디서 터질 지 모르니 이렇게 다양하게 인형 눈알 붙이기를 해야 합니다. ㅎ
늘작가의 꿈
저는 현재 발행 중인 6개 분야 - 자기 계발, 그림, 사진, 에세이(인생 경험과 노하우, 재테크, 직장인 -는 전문가 수준이라고 자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선보이지 않은 숨은 재능도 많습니다. ^^ 저의 꿈은 현재 브런치에 발행하고 있는 각 매거진 분야별로 모두 책(종이책 혹은 전자책)을 발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직장인이고 현직에 있어서 출간을 하긴 어렵지만(제가 낼 첫 책은 부동산/재테크/직장인 관련일 텐데, 그 주제로는 직장 재직 중에 낼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이렇게 시간이 날 때마다 제 생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 계획은 퇴직(은퇴와 퇴직은 다릅니다)하는 해 첫 책 출판이고, 이후 1년 1 책 발간입니다.
7번째 매거진
조금 전 브런치 7번째 매거진 '여행 스케치'를 발행해 놓았습니다. 늘작가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죽기 전에 세계 100개국 여행'입니다. 그동안 국내와 해외 많은 곳을 여행을 했습니다. 직장에서(지금 다니는 직장) 해외 주재원 만 6년 경험도 있고, 5개 언어 구사 가능자라는 이점도 있습니다. 퇴직 후 세계 곳곳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여행 스케치'에서는 국내 및 해외여행 관련 사진/여행 정보/에피소드 등의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여행 플랫폼으로 현재 인스타에서 'evergreen_triplife'으로 작년 8월부터 활동을시작했습니다. 인스타에서는 현재 5개 언어로 사진과 동영상, 간단한 에세이를 발행 중입니다.
그동안은 네이버 블로그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이곳 브런치에도 자주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조만간 '여행 스케치 1호' 글 발간하겠습니다. ^^
여행 스케치 1호는 이번 달에 한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작가 드림
# 수정(22.9.8.목)
오늘 브런치에 글 올린 후 발행한 매거진을 한번 보았습니다. 매거진 중 '여행스케치'와 '찰칵'이 중복되는 것 같네요. 여행스케치도 사진 위주 글이라서 여행스케치는 없애고 '찰칵'으로 통합했어요. 여행 에피소드와 이야기는 찰칵 혹은 인생이야기 매거진에 올리면 될 것 같아요. 찰칵 ^^
#수정(22.9.15.목)
매거진 '스케치'를 없애고 인생 스케치에 통합했습니다.습니다. 이유는 매거진 발행할 때만 하더라도 그림을 다시 그리려고 했는데 아직 시기상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