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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작가 Jun 11. 2022

내 자신을 브랜딩 하자

#7 까짓것


늘~목모닝입니다.

늘작가는 브런치나

다른 SNS에 인사를 할 때

늘~이라는 단어를 항상 붙입니다.

늘~모닝, 늘~이브닝,

늘~금모닝, 늘~월모닝 이렇게요.


늘작가의

또 다른 SNS상 필명은 ‘늘푸르게’입니다.

늘작가보다 늘푸르게가 4년 선배입니다.

(브런치 최초 필명은 늘푸르게로 같았는데,

 작년 연말에 늘작가로 바꾸었습니다)


영어로 표현할 경우에는

늘~의 뜻을 포함한 단어인

Ever~

혹은 Evergreen를 사용합니다.


왜 늘작가는

‘늘~’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할까요?


그것은 저를 브랜딩화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 출처 : flicker.com


브랜딩은 상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도 브랜딩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 이름이나 애칭, 닉네임이 고객들에게, 인친들에게 브랜딩화 되면 나중에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내 이름, 닉네임이 브랜딩화 되면,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명성을 얻거나, 돈을 벌기에도 상당히 유리해집니다.


이렇게 나를 브랜딩화 시키는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가, 패밀리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패밀리 브랜드(네이밍) 아시겠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기업에서 제품을 생산할 때 동일하게 적용되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로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대기업 회사 이름에 붙는 삼성 현대 LG SK, 핸드폰 이름의 갤럭시/아이폰, 제가 좋아하는 라미 펜 시리즈, 딸내미가 애정 하는 불닭볶음면 00 맛 시리즈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제 이 단어들은

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브랜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검색 엔진 3대 천왕인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늘푸르게’와 ‘늘작가’를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늘푸르게와 늘작가는

이미 일빠로 나타나지요?


이처럼 랜상에서

본인의 닉넴이 일빠로 나오게 하여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려면

‘인형 눈알 붙이기’ 수년의 시간은 걸립니다.


현재 모태 브랜드인

늘푸르게는 부동산 분야에서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역을

주식과 재테크, 작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SNS 인친들은 저를

늘님, 늘푸님, 늘작가님

이렇게 약칭으로 자주 부릅니다.


지금은 부동산과 재테크 분야이지만,

브런치에서

늘작가는직장인/자기 계발/제2인생,


인스타에서 evergreen_triplife는

여행과 맛집


이렇게 다른 분야에서

패밀리 브랜드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브랜딩은

앞으로 점점 더 파워 펄 해 질 것입니다.


나중에(아마 퇴직 후)

또 다른 분야에 진출하게 되면


여행은 늘~여행,

요리는 늘~쿡

운동은 늘~레포츠

캠핑은 늘~캠핑

등등


이런 식으로 패밀리 브랜드를 사용하여

확대 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름으로

자신을 브랜딩하고 있을까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실명 이름도 좋고

아니 더 좋겠네요.^^

랜선 상 닉네임도 좋고


단 브랜딩을 하실 때

본인의 캐릭터와 분야 등을 잘 연구하여

적합한 단어를 찾으셔야 합니다


늘푸르게처럼요

항상 변치 않고

나무와 자연을 좋아하고

인생을 초록 초록하게 사는

저와 너무나 닮지 않았나요?


늘푸르게 반려나무까지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개의 반려나무가 있습니다.

좌상 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반려나무 1호, 2호, 3호, 4호


이 이야기도

브런치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브런치 독자님들~

꼭 자신을 브랜딩화 시키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을 브랜딩화 시키는 것이

큰 자산이 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하고

진심으로 우리를 브랜딩 시켜보아요.


늘작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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