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늘직딩

직장(삶)에서 어떤 기준으로 길을 선택해야 할까?

#15늘직딩

by 늘작가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 글은 지난 목요일 올려드린다고 했었는데, 그날 까먹었습니다. ㅋ 오늘 글은 지난번 7월 1일(금) 블로그에 올렸던, “[직장] 부장 팀원의 삶 1년 6개월을 지나면서…” 댓글을 읽고 준비한 것입니다. 그 댓글에서 많은 후배님들이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내가 직장에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까?”하고요. 그 내용들이 “직장에서 노선을 확실하게 정하자(feat.워라밸)” 글과 연결이 되어서 2부작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인생에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을 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출처 : 모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인생을 살다 보면, 위 그림처럼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 지 잘 모르는 안개 자욱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 이 회사가, 이 일이 내가 평생 할 직업인가?"

“직장 때려치우고 사업해 볼까?”

“그냥 이 회사에서 계속 다닐까?”

“회사 옮겨 볼까?”

“이 회사에 뼈를 갈아 넣을까?"

“임원의 길을 갈까?”
"아니야, 그냥 라이프 중시하면서 길게 오래 다니자.”

"아이를 키워야 하니 휴직할까? 아니면 그만둘까?"


등등 수많은 생각과 결정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떤 것을 기준으로 결정을 하실까요? 내가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잘 모를 때, 내가 가는 길을 결정하는 기준은 늘작가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처 : 모름

“내가 어떤 길을 가면 행복할까?”

“내가 어떤 길을 가면 즐거울까?”


저의 인생 미션은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상생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입니다. 이 문장에 저의 삶과 가치관, 지양해야 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행복’입니다.


여러분은 왜 살고 계실까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것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 문장보다는 행복하기 때문에 삶을 살아간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는 분도 계십니다. 이 문장이 더 나은 것 같네요. 행복을 미래 지향적인 것보다 현재,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것이 더 좋을 테니까요. 암튼.


하지만 막상 행복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작가는 지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물론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중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90%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려운 철학적 문제 같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심플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즐거운 것”,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즐겁고 웃음이 난다면,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겠지요. 건강, 돈, 가족, 배우자, 일, 자식 등등요.


그리고 나의 행복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글 만들면서 알게 되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분이 이미 있었군요. 유키 소노마. 이 분이 위 이야기를 이미 하셨었네요.^^


행복을 만드는 그중 하나,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직장에서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길을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려운 것 같지만, 어쩌면 심플하게 답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항상 “내가 이 길을 걸으면 행복할까?”를 최고 우선순위에 둡니다. (물론 자주 까먹도 합니다^^) 그 옛날 직장에서 임원의 꿈을 접었을 때, “내가 임원 되겠다고 회사에 뼈를 가는 것보다, 나는 내 삶과 가족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겠다.” “어차피 나이가 많아서 힘들고 + 넘사벽 경쟁자들이 이렇게 많은 회사인데, 허황된 꿈 일찍 버리자.” 이렇게 결정을 하고 차장 때부터 직장에서 모두들 별로 원하지 않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결론은 아시는 바와 같이, 임원은 커녕 부장 팀원으로 지금 살고 있지만, 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수많은 길이 있고, 각자 좋아하고 행복하는 것은 다릅니다. 지난 금요일 블로그 댓글에서 ㄷㄸㅁ님이 직장에서 승진하고 출세하는 길과 승진하지 않고 정년으로 가족(특히 자녀)과 함께 사는 길 사이에서 하는 고민을 적어 주셨습니다. 그 댓글에 인생 선배 워킹맘이신 ㅂㄸ님이 댓글 조언을 주셨는데, 그 핵심이 저와 똑같은 판단 기준이더군요. 핵심은 “본인이 하고 싶은, 행복한 길을 걸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인생 100세라고 하지만 길지 않더군요. 지나고 보니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내가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기에도 너무나 짧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길을 걸어도 다 의미가 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는 항상 이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행복한 길을 선택하고 걸어가겠다.


우리 모두 행복한 선택을 하시고, 그 선택한 길을 당당하고 행복하게 걸어가시지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출처 : 모름

늘~작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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