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늘직딩

직장인의 삶 세 가지 길 : 후배에게 한 조언

#5 늘직딩

by 늘작가

안녕하세요? 늘푸르게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고 있으신가요? 직장을 다닐 때는 잘 모르지만, 직장을 은퇴하신 분들에게는 지금 여러분들이 즐기는 이 주말을 너무도 그리워들 하십니다. 그분들은 일 년 365일이 모두 주말이니까요. 그리고 출근길은 더더욱 그리워하고요.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면서, 늘푸르게가 드리는 다섯 번째 글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늘푸르게 조언


오늘 글은 이 글을 적게 한 원인이 된 존 트라볼타님께 실제로 블로그 글을 통해 조언한 내용입니다. 존님께서 이야기한 직장인의 삶 세 가지 길(① 임원/CEO의 길 ② 퇴사하여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기 ③ 워라벨 추구하는 평범한 삶) 중에서 2번의 길을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존님에게 두 번째 길을 아직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존 님의 꿈은 '역사학도'라고 하셨지요? 역사 학도의 길은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2번의 길 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좀 속물 같지만 역사학도가 되어서는 잘 먹고 잘 살기는 쉽지 않을 듯해요. 이미 상당한 부를 축적하셨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고", 지금 직장에서 더 다니면서 좀 더 모으고 투자하여, 역사 학도는 나중에 시작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지금 하시는 일도 싫어하시지는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존님께 지금은 3번의 길을 걷는 것이 좋겠다고 지난번에 간단히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전히 1번의 길도 가고 싶어 하시는군요. 너무 욕심 많으신 것 아닌가요? ㅎㅎㅎ

# 출처 : : ET English Live

세 번째 길로 가면서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 공부와 투자하면서 자산을 불려 나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제가 아는 한 개인들에게 유리한 재테크 분야가 부동산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생각을 해봐도, 부동산보다 더 안전하고 투자 수익이 보장되는, 우리 같은 개미들에게 공정한 게임의 재테크는 보이지 않네요, 부동산 이제 과거처럼 극소수 사람들(공무원, 강남 복부인, 정치인, 기업 관계자 등)에게 정보가 편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모든 정보를 마우스 하나로 다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분야에 승부를 거는 것입니다.


# 수정(21.5.28) 이 생각은 작년(20년)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늘푸르게는 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에 주식을 15년 만에 다시 시작한 이후 느낀 점이 요즘은 주식도 예전의 주식이 아니더군요. 부동산과 비슷하게 많은 정보도 이제 평준화가 되었네요. 특히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수많은 전문가 분들이 주식에 대한 고급 정보를 무료로 나눔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재테크 중에서 제일 핫한 분야가 주식 그리고 코인이네요. 코인은 아직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주식은 이제 개인의 재테크와 자산 증가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이렇게 하시다 보면 어느새 직장 동료와 재산 차이는 점점 벌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직장에 다니는 고위 임원분들도 부럽지 않은 그런 시기가 분명히 온다고 생각해요. 단 이 길로 갈 때 제일 중요한 점은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생각해요, 부러우면 집니다. 지금 존님이 어려워하시는 그 부분 - 자존심 - 은 본인이 중심 잡고 극복해야 합니다.




제 생각을 다 적어 놓고 보니 이웃님들 마음속에 “이거 뭐야, 3가지 다 좋다는 거잖아? 이런 말 누가 못해?”이렇게 생각하실 것도 같네요. 네 맞아요. 1/2/3번 모두 다 각자의 적성과 취향 그리고 능력에 맞게 가면 되겠지요. 인생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본인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가 갈 길을 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보통 직장인들의 바람직한 루트는 3번으로 시작해서 2번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의 지금 직장의 삶은 어떠세요?

6편에서는
늘푸르게가 선택한 길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에필로그]

위 존트라볼타님의 이후 삶이 궁금하시지요? 이 후배는 제 조언으로 현재 직장(Top Tier 제1금융권)에서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다녀서 지금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이 글이 인연이 돼서 저와 오프에서도 만나게 되었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존님은 이 이후 재테크에 엄청 성공하시어 강남 2 주택 소유 그리고 최근 서울 시내에 꼬마 빌딩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21.5.23) 에는 존님과 다른 후배들과 함께 양재천 - 한강 변에서 자전거 탄 후, 이 분에게 꼬마 빌딩 계약한 한 턱도 얻어먹었네요. ^^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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