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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다시 꽃
키우고 있는 화분에 꽃이 피었다. 여름 내내 무더위에 시름시름 앓길래 이제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그 시간을 묵묵히 지나 다시 꽃을 피웠다.
많이 신경 써 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견뎌줘서 기특하고 고마워진다.어쩌면 지금 당신이 힘들고 괴로운 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르겠다.다시 꽃 피우기 위해서
더 단단해지기 위해서
시시콜콜 일상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