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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Dec 18. 2018

당신은 안녕한가요?


당신은 안녕한가요?

지난밤 문득,
그동안 여행 다니며 찍었던 사진을 뒤적이다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어딘가를 여전히 헤매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잘 지내나요?
그때 그곳에서 보낸 여러 모양의 시간과 우연한 만남과 스쳐간 인연들.

나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조금 더 유연하고 동글동글 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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