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친구야, 안녕
예똥이의 일기 67
by
누룽지조아
Jul 16. 2024
담장을 사뿐사뿐 걷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지.
말똥말똥 나를 쳐다보았지.
복슬복슬 부드러운 털
반짝반짝 장난스러운 눈
쫑긋쫑긋 뾰족한 귀
삐죽삐죽 여러 갈래 멋진 수염
놀아달라는 걸까?
조그맣게 야옹
귀여운 울음소리에
내 마음이 콩닥콩닥
오늘부터 내 친구가 되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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