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법 봉지

예똥이의 일기 142

by 누룽지조아

이 동화는 수학 학습문고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옛날 옛적에 형제가 있었어요. 그 형제가 밤을 줍는데 봉지 하나가 보였어요.

“어? 누가 이걸 버렸지?” 마침 잘 되었다. 여기다 밤을 넣어야지!”


형제는 한참 동안 밤 6개를 주웠어요.

“이 정도면 됐다. 빨리 집에 가자.”

봉지에 들어있는 밤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30분 후 봉지를 보니 밤이 18개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잠깐 퀴즈!!!

그럼 1시간 10분 뒤에는 밤이 몇 개가 될까요?



형제는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는 서로 봉지를 차지하려고 눈을 반짝였지요.

그러다가 북! 찢고 말았어요.

형제는 그때부터 봉지만 보면 어김없이 서로 가지려고 달려들었답니다.





답:

4

2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겨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