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예똥이의 일기 150

by 누룽지조아

2019년 1월 1일


와! 2019년

오늘은 2019년 1월 1일 00:00이다.

언니, 사촌 언니와 놀 궁리를 하니 신난다!


우리는 2019년을 기념하기 위해 간단한 축하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

뭐가 좋을까?

우리는 할머니께 허락을 받은 예쁜 상자, 달력, 색종이, 양면테이프, 가위와 펜 몇 자루를 가지고 있었다.


이걸로 뭐 하면 좋을까?

이것저것 생각하다 마침내 생각한 것!

~롤링페이퍼를 만들고 ~되지로 끝나는 덕담을 적는 것이다.

상자에 구멍을 뚫고, 달력을 가위로 오리고, 안에 집어넣으면 끝!

간단하게 너무 잘 준비한 것 같다.


내일 아침…. 아니, 오늘 아침에 보여드릴 생각이다.

우리는 뿌듯했고, 반응도 좋았다.


나는 떡국을 2그릇이나 먹었다.

2살 올라가나?

그럴 리가 없다.


어쨌든 떡국을 먹고 새배를 했다.

외할머니께서 나도 이제 10대라고 세뱃돈을 많이 주셨다.

다 합쳐서…. **만원이다.!

세뱃돈을 통장에 저금했다.


처음으로 2018년 마지막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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