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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예똥이의 일기 158

by 누룽지조아

2019년 2월 2일~2월 6일


오늘은 음력 1월 1일 설날이다.

3시간에 걸쳐 드디어 할머니댁에 도착했다.

여기서는 쿵쿵 뛰어도 되고 닭도 볼 수 있다.


아빠는 짚을 꼬아 긴 줄넘기 줄을 만들었다.

한 50단쯤 써서 만들었고, 우리 반의 2/3 정도나 되게 길게 만들었다.

그걸로 꼬마야 꼬마야를 했다.


언니는 짚으로 반지를 만들었다.

난 1인용 줄넘기를 만들었다.


앗! 늦을 뻔했다.

오늘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욕이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

아니, 솔직히 웃겼다.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를 했다.


정말 재미있는 설날이다. 해피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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