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언니 친구 현이 언니의 생일이다.
언니 친구 생일을 맞아 슬라임 카페에 가기로 했다.
말랑말랑 몰캉몰캉 슬라임은 기분이 너무 좋다.
향수를 뿌려 향기를 낼 수도 있고,
색소를 넣어 색깔 나게 할 수도 있다.
반짝이와 구슬을 넣어서 예쁜 슬라임을 완성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쉽다.
물풀을 착 넣고 봉쇼를 탁 넣으면 금방 완성된다.
놀이터에서 숨바꼭질 같은(?) 술래잡기, 아니, 얼음 땡을 했다.
비록 3살 차이나 나는 언니 친구의 생일이었지만 같이 끼워준 언니들과
피해 안 끼친 내가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고마워!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