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3일
곰아, 안녕?
나는 예똥이야.
나는 너에게 궁금한 게 있어.
겨울잠에서 막 깨면 첫 번째로 하는 게 뭐니?
나는 잠에서 막 깨면 화장실을 가.
너는 화장실을 가니, 밥을 먹니? 뭐 하니?
아! 요즘 사람들 때문에 너희가 죽고 있어.
넌 괜찮니?
우리가 패딩 만든다고 동물들의 모피를 가져가 정말 미안해.
너희가 점점 더 멸종되고 있데.
이제 우리가 너희 모피를 가져가지 않을 게.
곰아~ 너무 반가워!
네 답장을 기다릴 게.
절~대 죽으면 안 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