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
1달에 1번 박물관 투어를 간다.
오늘이 바로 그날!
전시되어 있는 열차가 실제 크기만 했다.
직접 들어가서 사진도 찍었다.
옛날 대통령들이 타던 귀족열차 모형도 봤다.
무슨 호텔방 같았다.
침실, 샤워실, TV, 게다가 멋진 회의실까지!
심지어 베란다까지 있었다.
그 멋진 자주색 열차에 하루만이라도 지내보고 싶다~
반면 조그마한 화물을 싣는 노란 핸드카도 있었다.
무슨 포클레인에서 떼어 개조한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운영한 열차는 비둘기호 객차다.
그 열차는 너무 더울 것 같았다.
에어컨도 없고 쨍쨍 내리쬐는 햇볕이 미웠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과자를 사주셨다.
차 안에서 과자를 먹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놀다가 넘어졌다. 귀에서 피가 났다.
다행히 귓불이 약간 찢어졌다.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다음에 더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