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을 연다
오월의 꽃과 함께 오월을 연다
향내가 진동을 하고
벌들이 가득한 오월의 아카시아 숲
아카시아꽃들과 함께 오월을 연다
지금 산야에서는 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 곳
대구 가까이 어느 소도시의
가득한 향내를 맡으며
생기발랄한 오월을 연다
오월의 자랑과 함께 오월을 연다
신록과 화사함을 자랑하는 꽃들의 향연
그 넉넉한 사랑이 담긴 공간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