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상 하늘이 열릴 듯한
하루를 지켜보는 일은 황홀하다
언제 구름들이 가득히 몰려와
이불이 되어 우리를 감쌀지
그 아늑한 느낌은 어떨지
기대와 평안의 길이 회상된다
지난 좋았던 날들을 새김질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복
오늘도 그 복의 핵심에 서있을 것이리라
스스로를 불러보는 시간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