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길을 떠난다
그 길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미지의 만남이지만
그 만남이 밝게 채색되기를 원한다
가령 원하는 바대로 되지 않더라도
웃는 나이길 원한다
웃음은 어지러워진 길도
아름답게 다시 그릴 수가 있으니까
그 길의 끝에서 나는 웃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믿음은 삶의 촉진제요
원초적인 생명력을 일깨운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