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다고
유월 이십삼 일이라고 한다
어떤 장마가 될지 궁금하다
마른장마도 있으니까?
올 해는 여늬 때보다 비가 많을 것이라고
그것은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
비도 적당하게 내렸으면 한다
치우치면 과격해지고
다툼과 파괴적인 상태를 만든다
인간들의 사고도 그렇다
중도를 구하는 것이 가장 꽃다운 걸음이 된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