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중 한 장면이다
여유와 정겨움이 있는 풍경이다
가족이 함께 나갔을 때의 장면,
배경이 좋아 딸을 모델로 삼았다
이런 곳에 머물러 살고 싶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
4계절이 분명하게 소리하는 곳
비가 올 때면 한없이 수면을 바라보고 있을 것 같은 곳
산과 나무가 배경이 되어 있는 곳
이런 곳에서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요즘 쉽게 공간이동이 가능하지 않다
경제적인 면도, 물리적인 여건도
쉽게 삶의 터전을 옮길 수 있게 만들지 않는다
그러기에 이렇게 더욱 마음에 간절함이 되는 게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조그만 공간을 만들어 머물고 싶은 마음이
이 사진을 보는 오늘따라
더욱 마음에 간절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