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아도 마음이 푸근해진다
늘 함께 있어도 지겹지 않다
늘 그 자리에 그렇게 있어 준다
이제는 색들을 떠나보내며 동면으로 들어가지만
다시 찾아올 그날까지
늘 그곳에 그렇게 기다려 준다
정겨운 그 사람처럼
마음을 나눈 그 고운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