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2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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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라본다

내 영혼이 한결같이 찾는 자리를


푸름이 있고, 고요함이 있는

맑은 심성들만 모여 사는 마을


거친 물상들은 이곳에 머물지 못한다

게으른 자들은 스스로 비껴간다.


오늘도 나는 거기에 있다

작은 종이배에 담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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