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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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각도에 따라 많이 다르게

다가온다. 조금 위로 바라본 느낌은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으로 비친다

하늘은 더없이 높은데, 하늘만 보면

너무나 잘 정돈되고 평화로운데

물상들은 지금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한

심리적 이완을 만들어 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다

타인은 어떤 면에서 내 마음의 거울이다

내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비슷하게 비춰 오고

그것이 내 인식이 되어 버린다

그 인식이 다 맞을 리가 없다.

요즘 당파 싸움이 끝 가는 줄 모른다.


하늘은 그 자리에 늘 그렇게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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