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 마음을 밝혀 주고 있는 가로등
오늘도 새벽부터 나를 일깨운다
토요일, 할 일 많은 날
철 지난 듯한 바이러스에 갇혀 있다
아득한 세월이 지나갔는데
그 종착역은 어디에 있는지 이제는 궁금해지고,
마음에 날개라도 달아서
미리 그곳을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 간절함은 나의 가로등이 되어
오늘도 오가는 사람들에게 묻고 있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