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걸을 을 수 있는 산길은
어머니의 품속 같다.
요즘 미스 트롯에서 회룡포를 불러
세인들에게 놀라운 가수로 불려지는 12살
초등생이 부른 노랫가락 중의 일부
<어머니 품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라는 구절이 감동으로 와 닿는
이 산길에 나에겐 꼭 그런 길인 듯하다
포근하고 넉넉하고 아담하고 향기까지 나는
그런 길로 마음에 들어온다
어린 가수가 그 노래를 부르기 위해
경북 예천에 있는 그 회룡포를 보러 오르는 영상의 그 길도
이 길과 비슷했다는 생각도 들고
내 아침의 잔잔한 마음도 깊은 산속의 기운을 받아
청결, 고아, 순수 등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길에서 꽃향기가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