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시간들이 길게 늘어선 길에서
이제 빠져나와 일상에 섰다
일상은 나에겐 늘 푸른 하늘이고
갖은 나무들이 힘이 되어주는 평온이다
특별함은 늘 분주함이 함께하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며 변화를 요구한다
이제는 그런 변화가 부담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늘상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라도 괜찮다는 의식을 심는다
언제나 같은 시간으로 엮어진 이야기들이
푸른 하늘의 흰구름이 되어 내 옆에 머문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