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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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많은 시월 초반

오늘도 그 한가운데 서있다


대체 공휴일, 그 빛나는 날들이

아마 어느 누구에겐 힘겨움이리라

그들의 입장이 되어 보면서

시월의 감정 처리를 한다


코로나로 어려운데 설상가상으로

일하는 날까지 제약받는다


하지만 정해진 길이라면

슬기를 바탕으로 노래해야 하리라

모두가 같지 않은 세상살이에서

조화는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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