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리를 지나면서
고유한 우리들의 마을을 만난다
우리 음식의 가장 근간이 되는
장들의 노래가 들려온다
그리운 기억들이 밀물처럼 다가드는
유년의 그림들
어머니의 손길이 머무는 곳에
웃음이 피어난다
기억의 장독대를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이 거리가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