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斜陽)의 햇살 속에
고마운 그림자들이 걷고 있다
멀리서 전해준 소식이
따뜻해 감사의 마음이 인다
정겨운 살이가 금강과 어울려
많은 전설이 쌓여 가고
강변의 풀잎 하나까지도
다정하게 어깨를 붙들고 있다
화면 뒤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보며
낮달의 빛남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