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밝아오는 공간에 있으면
시간이 시나브로 움직인다
하늘을 울게 하고
건물들을 웃게 하면서 움직인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거리에 떠돌고
도로는 차츰 무거워져 간다
세상이 각자의 마음속에서 여울진다
거리 곳곳에 흐르는 바람이
그런 마음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