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부등식
살아 보니,
인생이란 결국 하나의 부등식으로 수렴되는 것 같다.
‘배운 것 > 이해한 것 > 기억하는 것 > 실행한 것 >
결과를 만든 것 > 성과를 낸 것 > 성과를 지속한 것‘
대부분의 사람은 앞쪽에 머문다.
배운 것은 많고, 이해했다고 느끼는 것도 많다.
하지만 단계가 뒤로 갈수록 급격히 줄어든다.
기억으로 남는 것은 일부이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더 적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리고 그 결과를 지속적인 성과로 만드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힌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다.
인생의 성과는 ‘얼마나 배웠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끝까지 실행해, 결과로 남겼는가’의 크기다.
지식은 많지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알고 있는 것 하나를 끝까지 밀어붙인 사람이
결국 성과를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을 돌아보면,
그들이 특별히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라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지겹도록 반복하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버텼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행은 어렵고,
지속은 더 어렵다.
그래서 성과는 언제나 소수에게만 귀속된다.
결국 인생은 이런 공식에 가깝다.
• 지식의 총량 <> 성과 (서로 다름)
• 행동의 밀도 × 지속 시간 = 성과
이 공식이 틀린 경우를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아마도 이것은
경험이 쌓일수록 더 확실해지는,
인생의 아주 단순하고도 냉정한 진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