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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제 Jan 12. 2018

2018년 활약이 기대되는 바로 그 배우!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정유미

동그란 눈 맑은 피부 매력적으로 각진 턱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까지.


사랑스럽다는 말을 의인화하면 바로 정유미일 겁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정유미만큼 사랑스러운 배우가 또 있을까요?


사진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2018년에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부인한 결혼 루머에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닙니다!)


정유미가 2018년에는 기존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그동안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마구 뽐낼 예정인데요. '악역 윰'부터 '제복 윰'까지 다양한 모습의 정유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사진출처 tvN


하나. <윤식당> 인간 정유미


먼저 이미 첫 방송을 한 <윤식당> 시즌2에서 정유미는 윰블리 윰과장으로 활약을 합니다.

지난해 방송한 <윤식당> 시즌1에서 윤여정 선생님을 열심히 도우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인지 과장으로 승진을 했네요. 시즌1에서 보여준 반다나와 처피뱅이 정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저도 반다나를 몇 개 구입한 얼굴이 안정유미 피해자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윤식당> 시즌2에서는 정유미가 또 어떤 패션센스를 뽐낼지 기다려집니다. 또한 보다 보면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남녀노소, 외국인, 동물에게도 통하는 정유미의 친화력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사진출처 NEW


둘. <염력> 악역 정유미


다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작품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염력>입니다.

정유미는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이나 감독과 작품을 다시 같이하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도 역시 <부산행>에서 인연을 맺은 연상호 감독의 작품 <염력>에 출연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염력>에서 정유미는 연기 인생 최초! 악역으로 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유미는 '홍상무' 역할을 맡았는데요. 홍상무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석헌(류승룡)의 딸 루미(심은경)와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대기업 임원 역할이라고 합니다. 정유미의 악역이라니 쉽게 상상이 가질 않네요. 그러나 출중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그녀만의 홍상무는 분명히 매력적일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사진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tvN


셋. <라이브> 경찰役 제복 정유미


정유미가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옵니다!

<라이브>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피디가 의기투합해 경찰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과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그동안 권력의 상징으로만 그려졌던 경찰의 모습을 새롭게 풀어낼 작품으로, 경찰 제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고 공감가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는 지구대 경찰 역할을 맡은 정유미가 당돌하고 똑 부러지는 대사로 독종 경찰 '한정오'의 매력을 마음껏 펼쳐냈다는 후문. 사랑스러움으로 완전 무장했던 정유미가 제복을 입고 연기하는 당찬 경찰은 어떤 모습일까요? 윰블리의 제복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렇게 예능부터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정유미를 따라 2018년을 지내다 보면 아직은 어색한  2018년 상반기도 훌쩍 지나가 있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의 정유미가 기대되시나요? 저와 함께 2018년의 윰블리를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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