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화가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너무 얽매여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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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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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행복한 점심
행복한 저녁
행복한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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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것이 늘 가능하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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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 속에서 성장한다는 말!?
과연 그것 또한 맞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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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삶/ 평범한 삶
"그게 가장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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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의 행복을
너무 먼 곳에 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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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에...행복은 주관적이다
스스로의 행복 그래프에서 어디쯤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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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측의 세월은 흐르는데
세로 측의 행복지수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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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때론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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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우리는 모두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희망 동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동물보다는 인간으로 살아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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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생각이 든다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 정도면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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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행복, 아픔, 슬픔, 여유, 평정
많은 것들이 나에게 찾아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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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그냥 '등대'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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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너무 애쓰는 것도 지치니까
파도에 밀려도 늘 그곳에 있고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때론 나의 빛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좌표가 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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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행복에 메이지 말고
그냥 너를 아껴
그게 가장 소중한 사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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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애쓰며 하루를 살아가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