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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
<제주 조식 맛있는 숙소 추천>

by 제주앓이


나 혼자 여행을 왔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옳지 못하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넘치는 활력이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제 끝날지도 모를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타령으로
평소에는 잘 먹지 않았던
초코크루아상 두개를
그날 아침만큼은
마음 놓고 먹어 버렸다.

'여행이니까 괜찮아.'라고
나를 위로하며 만끽한
입안 가득 차오른 고소함과 달콤함.

한 끼 아침 식사가 나에게 주었던
소박한 행복이었다.




조식 맛있는 제주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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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한식 한 끼

서귀포 청재설헌

· 주소 : 서귀포시 인정오름로 135-18
· 가격 : 1박 15만 원
제주에서 가장 한국다우며 정성 깃든 조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매일 바뀌는 메뉴는 주인장이 직접 기르고 재배한 식재료들로 만들어져 믿고 먹을 수 있다. 연박만 가능하며 여자 혼자 지내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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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셰프만의 감각이 담긴 조식

한림 제주인 B&B

· 주소 : 제주시 한림읍 명월성로 137-14
· 가격 : 1박 단층 객실 싱글 게스트 6만 원
멀리 제주의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평화로운 펜션. 아침이면 영국인 셰프가 만들어 주는 영국 스타일 조식을 맛볼 수 있다. 일부러 브런치를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며 여자 혼자 묵기에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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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을 바라보며 즐기는 조식

성산 오조리 B&B

·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42
· 가격 : 2인실 주중 6만 원(1만 원 조식 가격 불포함)
성산일출봉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지는 멋들어진 펜션 오조리B&B. 요리를 즐기시는 멋진 사장님께서 기쁨의 -에너지를 담아 만들어 내는 조식은 소소하지만 맛있고 알차다. 여자 혼자 지내기에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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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의 비지니스 호텔

체이슨호텔더스마일

· 주소 : 서귀포시 신서로 48번길 50

· 가격 : 약 6만원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유명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호텔 공간 곳곳에서 위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객실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어 가족 또는 나 홀로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매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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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333/clips/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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