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2장 10절
시련은 나를 희게 하지 못했다.
나의 어둠은 삶의 고난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시련과 고난은 나를 희게 하지도 검게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나는 점점 악하고 무지해질 뿐이었다.
연단을 받는다는 게 뭔지, 스스로 정결케 한다는 게 뭔지, 악한 사람은 누구인지, 악을 행하는 게 어떤 건지 물었다.
마른바람 속에서 귓가에 소리가 들려왔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대답은 질문이 되었다.
이 질문은 내 안에 갇혀 회오리바람이 되었다.
고난과 시련은 사람의 연단을 돕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정결케 하여 희게 할지라.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하는 이 말씀은
인생을 절망케 하는 말이 아니요 성도를 견인하는 희망의 메시지임을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