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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NNA Oct 12. 2021

게으름을 이기는 습관: 매일 3개씩 감사하기

투덜이 스머프가 아니라 긍정 빨간머리 앤처럼

세상은 관점의 차이다.


일상을 삐뚜룸하게 보면 사실 무엇이든 불평할 것 천지다.

투덜거리는 스머프는 어떤 무엇이든 마음에 차는 구석이라곤 없어서 온 세상을 대고 불평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일주일 한달내내 말이다.

‘오늘은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거야?’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추워?’


하지만 지금 현재 서있는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시야를 바꾸려 노력해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마이너스로 소비시키는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에너지를 지키는 연습을 해보자. 어려운 날들이 많지만 호흡을 한번 가다듬고 시작해본다.


‘그래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일찍 퇴근해서 저녁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래도 따뜻한 커피를 마셔서 좋군. 감사하다’

‘일은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하나를 해결해서 감사하네’

‘날씨는 춥지만, 하늘과 공기가 맑아서 좋다.’


감사라고 하면 누군가는 어느 누군가에게 감사하냐고 물어본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신께 감사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그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의욕과 에너지를 지킨다고 생각해도 좋다.


삶을 어두운 톤으로 덧칠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인 톤으로 전환시키는 작은 연습을 해보자.

우리가 그려내는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는 않지만, 어떤 색을 쓸건지, 어떤 태도로 해석할것인지는 여전히 우리의 손에 달려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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