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눈이다.
그래도 오늘은 온도가 조금 올라가서 밖에 나갈만했다.
옆집에서 썰매를 빌려 동네 도서관 옆 공원에 갔다.
눈만 오면 온 동네 아이들이 썰매를 들고 모인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와 애들 있는 집엔 썰매 하나씩이 기본이다. (우린 없지만 ㅎ)
마지막에 용기 내어 탔다가 꼬리뼈에 불날 뻔했다. 바로 자세를 바꿔 한쪽으로 기울여 타다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아직 먼 것 같다 ㅜㅜ
집으로 돌아와 핫쵸코 한잔씩 하고 뜨끈한 욕조 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모두들 집에 썰매 하나쯤은 있잖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