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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06. 2020

기도노트

하나님의 계획





2020


2020.01.05

하니님,

무릇 지킬만한 것들 중 네 마음을 지켜라는 말씀처럼,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저를 지켜주세요.

남의 험담이나 불평의 언어를 하지 않고 분별력있게 주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2019


하나님, 

자긍싱 잃지 않고 오해보단 이해하는 사람 되게 하여주세요.

사안을 왜곡하고 곡해하게 되는 피해의식이 제게서 사라지게 하여주시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아름다운지 깨닫고

미적으로도 자신있게 가꾸어 영육간 건강지킬 수 있는 한해 되게 하여주세요.

I feel pretty 라고, 진짜 생각하게 해주세요. 


2019.1.9

마음을 다해 주께하듯 주님을 대하듯 사람들을 대하게 해주세요

내 이야기가 도청된다고 마음으로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길 원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것이 주님께 한 것이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한결같이 다정하길 기도합니다.


2019.02.20

우리 가정의 쓴 뿌리가 자녀가 만드는 가정에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해결할 것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게하여주세요.

하기좋은일 편한일만 하는게 아니라 꼭 해야하는 일, 누구나 기피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세요. 일에, 하나님에, 가정에 몰입하되

자기과시나 욕망을 내세우지 않고 절제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들러리의 기쁨을 누리는 겸손한 우리가 되길 바라며

어느사람 어느인생에 대해서도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않게 하여주세요


2019.06.29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에 다른사람의 잘못됨을 끌여들이지 않겠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다 듣고계시는데 주님에게 부끄러운 언사를 삼가도록 항상 제 안에 머물러 주세요. 리더란 본래 타인의 단점을 커버해야 하며, 공평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09.01

접히는 뱃살은 내 몫 이상을 먹었거나 게으른 습관때문이며

남을 비난하는 마음은 내가 지금 그상대를 질투하고 있기때문이다.

계산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사람보다 물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까닭이요

무기력함은 무능력을 감추기 위함이다.

불안정함은 성령을 구하지 않은 결과이다.

예배하다가 접힌 뱃살을 보며_


2019.09.15

예배를 드리며 앉아있다보면 평소에는 하지 못한 생각들을 할때가 있다.

10센치는 족히 넘을 뱃살은 나의 욕심과 나태함때문이라는 반성과

모르고 혹은 알고 상처줬던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기도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하나님 오늘도 저에게 평범한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예배자리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9.12

말을 쉬고 듣고 있으면 다른 사람의 대화법이 귀와 눈, 마음으로 보인다.

상대방 말을 끊는 사람

항상 작쪽으로 화제를 돌리는 사람

확인된바 없는 가식을 진짜처럼 말하는 사람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소수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입닫고 듣는 사람으로 노력하자.



2018


하나님,

신앙적인 것, 일적인 것, 개인적인 것으로 나눠 기도드립니다.

먼저, 지난 7년여간 섬기던 교회를 떠나면서 신앙 잘 지키는 것과

일적으로는, 팀매니징 잘하고 성과관리 잘하는 것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만보 걷는 것

등을 놓고 새해에 열심히 기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오늘의 이 상황을 통해 제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깨닫습니다.

다시 열심히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 만나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큰조카가 차안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말, 아름답지 못하고, 비꼬는 말,

상대를 경청하지 않고 허물을 드러내는 말,

내가 더 희생했다는 생각 계산적인 마음, 조급한 마음으로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것.

계획한대로의 일이 흘러가지 않을때 화를 내는 것.

평화를 깨는 이모든 요소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저먼저 변화할 수 있기를 주님앞에 기도합니다.


2018.07.22

그가 생각하는 목표가 불법적이지 않게, 자신의 욕심보다는 공동된 목표에 부합하길.

우리 큰언니 새로운 직업, 직책.

부족한 점 많지만 하나님 자녀로 명예로운 자리에 있게 하여 주세요.

S가 팀을 떠났습니다. 떠나보내느 제 마음에도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조금 더 포용력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하여주세요.


2018.11.22

세상사람들처럼 불안해하거나 불평하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하단 고백이 나오길

불만조과 불평이 찾아오더라도 이겨내어

감사가 넘치는 예수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세요



2017


하나님,

위로하는 자, 하나님 잘 섬기는 자, 되게 하여주세요.

바른말하기보다 속으로 기도하고, 화내지않고 평안하기를 바라며

PMS 감정컨트롤 잘 하고, 지리산이나 제주도에서 쉼도 회복할 수 있는 한해 되길 기도합니다.  

또, 세가지 마음을 내려놓고자 기도합니다.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 비교하고자 하는 마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 이 마음을 제게서 거둬주세요.



2016


하나님, 

제가 속한 곳에서 제가 사명을 찾게 하여주세요.

저는 왜 이 곳에 있어야 하는 걸까요?

너는 니가 속한 가정과 회사에 복이 될지어다



2015


하나님,

신발이 있는데 또 신발을 사고 싶고 텀블러가 있는데 또다른 텀블러가 사고 싶어요.

이미 있는 것 충분하니 무언가를 더 늘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정말 필요한 것은 사더 되지만 이미 있는 것은 사지 않고 싶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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