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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21. 2020

리얼리티 트랜서핑

한상신 회장님 추천도서 1탄


2018년 어느날 회장님이 사준 선물. 이 책이 좋으면 2권도 찾아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애석하게도 아직 2권은 읽지 못했다. 빛을 향해가는 나의 인생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신 책.





편애하는 밑줄

삶에서 어떤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추고 그것을 담담하게 지나쳐가라. 그러면 그것은 당신의 삶에서 사라질 것이다. 삶 밖으로 어떤 것을 내던진다는 것은 그것을 회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시하라는 뜻이다. 회피하는 것은 어떤 것을 자기 삶 속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면서, 동시에 거기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무시한다는 것은 어떤식으로도 거기에 반응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을 삶속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뜻한다.


펜듈럼을 끄는 데는 유머감각과 창조적인 상상력이 크게 도움이 된다. 짜증을 놀이로 바꿔보라.


물론 분노에 휩사여 있을 때 자신을 제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순간에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것은, 이것이 단지 당신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내려고 애쓰는 펜듈럼일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다. 펜듈럼의 자극에 굴복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아주 단순명료하다. 당신은 언제나 자신이 방사하는 에너지에 상응하는 인생트랙 위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허용하면 삶속에 불쾌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파괴적인 펜듈럼과의 게임을 받아들이지 말고 쓸모가 있어 보이는 펜듈럼을 찾아서 게임을 벌이라. 이것은 긍정적이고 좋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균형/ 잉여포텐셜

우리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큰 의미와 중요성을 부여할 때 사념 에너지는 잉여 포텐셜을 만들어낸다. (중략)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살펴보자. 일 외에도 당신이 가치를 두는 것이 많이 있다. 집. 가족, 오락, 여가시간 등등/ 직장일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시 한다면 당신은 아주 강력한 잉여 포텐셜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자연의 모든 것은 균형을 이루려고 한다. 사실 당신은 짐이 되어버린 일을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지 않은가. 마음은 계속 이렇게 말한다. "자 일어나야지. 어서가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지!" 하지만 영혼(잠재의식)은 의아해한다. "내가 정말 이렇게 살려고 이세상에 나온 것일까? 온갖 고통을 참고 겪어내려고? 이게 다 무엇을 위해서 필요하단 말이야?" 마침내 당신은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게 되면서 일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는다. (중략) 일하는 시간 동안은 자신을 빌려주라. 일에게 당신의 머리와 손을 내어주라. 그러나 가슴을 주어서는 안된다. 자신을 빌려주는 동안에는 흠잡을 데 없이 행동하라. 사소한 실수도 하지 않도록 주의 하라. 그것은 당신이 해이하다고 비난받을 빌미를 준다. 자신을 빌려준다는 것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지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그것은 잉여포텐셜을 만들어내지 않으면서 집착없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트랜서핑의 관점에서 보면, 사소한 일에도 불만을 토하는 습관은 정말 나쁜 습관이며,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우리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낡은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해야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모든 불행은 불행을 가장한 축복이라는 것이다. 겉보기에 부정적인 것에서 좋은점을 찾아내는 것을 당신의 목표로 삼는다면 당신은 더이상 노력을 들이지 않고서도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정말로 끔찍한 일이 일어나서 그 어떤 기쁨을 느끼는 것도 부적절하고 부자연스럽게 여겨진다면, 옛날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했던 것처럼 하라. 그는 다른 사람에게는 안 보이도록 안쪽에 글씨가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있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잉여포텐셜을 만들지 않으면서 아이를 키우고 아이와 관계맺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경우에도)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서, 아이를 주의 깊고 친절하게 대하고 존중해주고 선택의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을 마음대로 뛰어넘거나 밟고 다니게 해서는 안된다. 당신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손님인 만큼, 아이들도 손님으로 마땅한 대접을 해주어야 한다. (중략) 대개는 순수한 사랑에 소유욕, 의존성, 과대평가 등이 섞여들어 더해진다. (중략). 결론은 하나 밖에 없다. 즉, 당신의 애정어린 감정이 응답받기를 원한다면 사랑받고자 애쓰지 말고 그저 사랑해야 한다. (중략) 어떤 이유에서건 직장의 동료들을 비난하지 말라. 최선의 경우. 당신도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갈등이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이 당신에게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빛을 향해 가는 여정에 큰 도움 되게 하겠습니다 :)




회장님 추천도서 2탄 <위대한 시크릿>

https://brunch.co.kr/@jennifernote/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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