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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Nov 14. 2021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Dear 나의 친애하는 성경통독 멤버들
강남 새사람교회 전기철 목사님 설교 요약본입니다. 약속드린 넷째주 화요일 (11/23)일엔 돌아올께요.
_제니퍼 드림_


찬양 하나 듣고 묵상 할까요?

주님은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QItr6p4AUIE



시편 146편


Q. 사람에게 희망이 있을까?

사람에게 소망을 둬도 될까요? 사람을 믿어도 될까요?


성경은 말해요. 사람에게 희망이 없어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말하고 설교를 끝내고 싶은데 성경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가망이 없는 그 인간을 끝까지 기대하고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창세기 3장 9절.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버리지 않고 그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 백성을 삼아주십니다.


사람들이 마음에 악한 것을 품어 사람 지은 것에 마음 아파하셨지만 노아를 통해 또 회복하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기에 뭐하나 할 수 있겠나 하는 사람까지도 끝까지 찾아내시고 부르셔서 그를 통해 일하십니다.


요한복음 21장 17절.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나를 사랑하느냐?

누가 여러분에게 나 사랑해? 라고 물으면 그 상대는 백프로에요,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는거에요.



성경을 보면, 사람에게 희망이 없지만 하나님은 그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 사람에 소망을 두십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반복되는 억울함 속에 사람에 대한 소망을 포기한 분이 있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두고 붙잡아주신 은혜를 깨달으시고, 사람에게 소망을 두는 삶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은 변함이 없으심을, 우리에게 소망을 두는 한, 우리도 사람에게 소망을 둘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믿고 소망가운데 나아가야 합니다.



창세기 45장. 내가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 넘긴 그 아우입니다. (중략)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나를 앞세우셔서 우리를 지켜주려 하심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오늘 교회에 소망을 둡니다. 교회에 있는 한분한분이 다 천사같아서 그분들을 두고 소망을 두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역사하시고 믿어주시고 기다리신다는 걸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있고 죄가운데 얼마나 처절하게 살았는지 보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걸 은혜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오늘 당신을 일으켜주시고 새롭게 하시고 동행한다는 믿음을 결코 놓지 마세요.



이사야 43장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것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너를 대신하여 다른 사람들을 내주고 너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민족들을 내주겠다.


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내가 옳기 때문이 아니라....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소망을 두는자 그 사람이 저는 새로운 사람인줄 믿습니다.



제니퍼의 기도

나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삶을 허락하여 주세요.

다른사람의 기쁜일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지 않도록 욕심을 거둬주시고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성실할 수 있도록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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