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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Sep 14. 2022

사사들에 대하여

'입다' 편



다음은 사내 성경통독 모임 예수(예수님과 함께한 수요일) 를 위해 정리한 기록입니다.

2022년 9월 현재 우리는 사사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인물은 사사, 입다 입니다.




시작기도: 롤

찬양: 역전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B7YylIK9Mgc

말씀: 히브리서 11장 

본문: 사사기 (‘입다’편) 


입다는 길르앗 (사람이름이기도 하고, 지명이기도 함)이 기생에게서 난 아들로, 길르앗 본처의 아들들에 의해 내쫓김을 당하는 신세다. 그런데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오고 본처의 아들들이 모두 패하자 장로들이 전쟁에 나가달라고 입다를 찾아온다. 전쟁에서 이기면 길르앗을 주겠노라고, 약속하면서. 전쟁에 나가면서 입다는 전쟁을 이기고 돌아왔을때 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는 이를 여호와께 재물로 바치겠다는 서원을 하고 (하나님이 바라지 않는 서원이다, 입다의 서원때문에 하나님이 전쟁을 승리케 한게 아니다.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암몬을 벌주려는 것일 뿐) 돌아왔는데 얄궂게도 그를 제일먼저 반겨준것은 바로 본인의 딸. (사사기 11:34). 놀라운건 딸의 말이다 사사기 11:36.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아버지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라고 한 것. 


하나님은 후회스럽고 억울하고 낙심되고 절망뿐인 우리인생에 반전이 있다고 한다. 

(비천한 출신으로 건달과 어울려 살던 입다를 사용하여 크게 쓰임 받게 하셨다)

이세상의 것으로는 영혼의 평안을 얻을 수 없다, 고. 

답이 있는 인생은 없다. 평생을 현실에 시달리며 겁내고 전전긍긍하고 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인생이다. 성경은 인생의 진실을 고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진성성을 소개한다. 

각자가 성경앞에 서서 대답해야 한다. 


Q. 미련한 것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초대교회에 미련함은 똑똑하지 못한게 아니라 말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 곧 말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고린도전서 1:18-21


마무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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