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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May 23. 2023

제니퍼의 채용레터


박노해의 걷는독서를 착안해서 만들었다.

2015년 3월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분기별로 8년동안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나도 사실 나에 대해 잘 몰랐다. 내가 꾸준히 이 일을 13년째 하게 될 줄도, 한번 시작한 채용레터를 8년동안 발행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제목은 박노해님의 걷는독서 문구나, 성경말씀, 읽었던 책과 영화, 심리학 수업에서 배운 내용중에서 그때 그때 내 맘에 닿는 걸로 차용했다.


조금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니퍼의 채용레터가 진화하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지난 8년간의 기록을 취합해보았다. 이미 지난 채용건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하고, 이제 처음으로 이 뉴스레터를 접하는 분들은 #42. 2023년에 발행한 5월의 채용레터부터 참고하시기를 부탁드린다.


https://www.linkedin.com/in/jennifersonata





2023년

#41. 목표를 이루려면 터닝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42. 사람들은 전문가보다 신뢰할 만한 지인의 말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2022년

#39. 약한 자 앞에서는 겸손하게, 강한자 앞에서는 당당하게!

#40. 하고싶지 않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속에 진정하고 싶은 일이 선물처럼 다가온다.




2021년

#38.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직 가이드




2020년

#33.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34. 우람한 숲도 한알의 씨앗에서 시작된다.

#35. 휴, 하마터면 그만둘뻔 했다!

#36. 오스카와일드에 대하여

#37. 헤드헌터의 제안을 계기로 이직을 준비하는 후보자들에게




2019년

#25.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살지 말 것 

#26. 가장 어려운 순간이나 가장 빛나는 자리에서 그가 어떤사람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27. 너의 체념으로 세상의 모든 도전을 가리지마라.  

#28. 그들은 각자 자신의 짐을 짊어지고 스스로 버텨내야 했기에 자기만의 고유한 모습과 독특한 상처를 지니고 있었다.

#29. 될일은 반드시 될 것이다.

#30. 태만하지도 조급하지도 않게 나만의 리듬에 맞춰.

#31.  CEO 및 임원 면접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32. 헤드헌터에게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  




2018년

#20. 신기술은 오래된 신을 죽이고 새로운 신을 탄생시킨다.

#21. 나는 사람에게서 어떤 향기 같은 것이 나에게로 풍겨오기를 바란다.

#22. 인간에게 정말 중요한 능력은 잘 물음, 물음을 주고 받는 것

#23. 감동하고 감사하고 감내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24. 비움이나 망각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삶의 긍정성을 되찾도록 해준다.




2017년

#16. 범사에 감사하라.

#17. 의로움과 이로움이 충동할 '의로움'을 따라가는 것

#18.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19. 서두를 필요는 없다. 반짝일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될 필요가 없다.




2016년

#6.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7. 삶의 반대는 죽음이 아니라 다 살지 못함이다

#8. 불편함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한다

#9.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삶을 너무 서둘러 지나온 것은 아닌가

#10.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11. 우리는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다만 행동하지 않을 뿐.  

#12. 리더십의 핵심은 능력있는 인재를 머물게 하는 것이다. 

#13.  진실로 아쉬운 것은 내가 가야하는 길을 포기하는 것

#14. 여행은 떠나는 자의 것이요,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15.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2015 년

#1. 첫번째 채용레터를 보내드립니다  

#2.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다

#3. 나의 가치는 타인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4. 하루아침에 떠오르는 것은 없다.

#5. 삶은 한순간도 유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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