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삼주오 운동(매일 3장, 주일에는 5장씩 성경읽으며 1년동안 완독하기) 중인 우리 교회 현재 진도는 욥기를 지나 시편. 욥기가 어렵다는 청년부 경하와, 다시금 주일을 지킬 수 있는 일정이 허락된 우리 현희를 위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시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 part 1 시편 1편과, part 2 시편 2편, part 3 시편 146편이다.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성경전체)을 즐거워해야한다.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며 즐거워해야 복있는 사람이다.
시편 2편 여호와께 기도하며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다.
시편 146편~150편 할렐루야(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런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편을 보면, 너무도 어두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시편 3편 어둠을 피해 도망다니는 다윗.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롭을 피하며 쓴 시가 나온다.
시편은 총 5권인데 1권 저자는 다윗, 2권은 *고라 자손, 3권은 **아삽, 4권 저자는 모세, 마지막 5권은 회복과 감사의 시, 마지막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로 마무리 된다.
*고라: 민수시 16:1장에 레위지파 고핫 손자였던 고라. 반역했던 고라를 벌했던 하나님. 그 자손들이 그때 이후로 하나님이 두려워서 하나님께 봉사하며 찬양하게 되었다. 그 모든 기도와 찬양을 시편으로 썼다.
** 아삽: 레위지파. 다윗과 솔로몬시대 찬양 봉사자로 언약궤 앞에서 제금을 켰던 사람.
시편 22편 괴로움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느끼게 된 다윗
시편 23편 밧세바 사건의 죄,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도망다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는 다윗
시편 42편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내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신앙의 회복을 소망하는 고라 자손의 시.
시편 50편 나는 네 제물때문에 너를 책망하지 않는다. 네 번제가 내앞에 있음이로다. 삼림의 짐승과 뭇산의 가축이 다 내것인데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시편 51편 (다윗의 시, 밧세바 사건 이후) 나의 죄를 씻어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라!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감사의 제사는 '상한심령' 일 수 있다.
언약궤에 손을 대고 그 자리에서 죽은 웃사를 보고 그때 다윗이 언약궤 관련 연구했을때 주도하고 찬양리딩했던 사람이 바로 아삽.
시편 73편 악인이 늘형통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것이 진정한 복이라는걸 아삽이 고백한다. 하나님과 가까운게 복이다.
시편 84편 (고라자손의 시) 주의 궁정에서 한날이 다른곳에서의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서 사는것보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것이 좋다고 고백.
시편 90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고 신속히 간다. 우리의 날을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중보기도를 우리를 위한 중보기도로 써둔 시편의 기록들
시편 91편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자여.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 110편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심어준 하나님. 주의 권능의 날에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하니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왔더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다. (예수님의 예표 멜기세덱)
시편 111-113편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기쁨을 노래
시편 126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쁨.
고레스 왕을 통해 '이스라엘' 땅으로, 예루살렘에 70년만에 도착해서 무너진 성전을 재건한 남유다 백성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중보기도)는 기쁨을 거둔다. 중보기도로 세상을 하나님이 이끌어가신다. 하나님의 방식이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시편 137편 아직 포로생활중임 (배경은 바벨론)
유다백성을 조롱하는 바벨론 병사. 포로 생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겠다는 내용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꼭 들어보시길^^
시편 145편 다윗의 시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50편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레루야 아멘!
지금 교회를 다니고, 하니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 외에도 호흡이 있는 자 보두 여호와를 찬양하길, 바란다며 조혜련 집사의 시편 설교는 마무리 됩니다.
시편 32편 다윗의 시를 읽고 있는데, 앞으로 150편을 읽는 과정에서 오십쇼 강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조혜련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