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대학원지원! 얼마까지 알아보고오셨어요?

by 사서고생
주의
본 대화는 2년 대학원 생활 한 석사생들 의견입니다. 교수님과 주위 대학원생들이 당황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일은 공짜로 이루어지는게 없죠.

하물며 글을 쓰는 저도 이 글이 대박 터져서 책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씁니다.

대학원도 당연히 공짜가 아니고 대학보다 비싼 돈을 내고 다닙니다.

다행히 일부 대학원에선 돈없는 학생들을 위해 실험실 자체장학금 제도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물어봐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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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분 대학원생활입니다. 예비 대학원생 여러분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물어봐야 될 것!

바로 돈! MONEY!

대학원에 가기 전에 현실적인 것들을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어요.

우리의 2년이라는 피같은 시간을 쓰면서 거기 우리 돈까지 써야겠어요? 그죠?

지원은....? 이라고 물어봤을 때 3가지를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째는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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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 국립대 같은 경우는 금액이 얼마죠?

한성 : 제가 알기로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200만원 후 대에서 300만 원 초로 알고 있어요. 사립대 경우에는 600만원 정도 하거든요. 특히 서울은 더 하죠, 많이 비싸요. 실험실마다 다르지만 전액을 지원해주는 데도 있고 일부만 지원해 주는 곳이 있고 지원을 안 하는 곳도 있을 거예요.

성준 : 지원을 안 하는 곳은 가면 안 돼요. 교수님이 갑자기 내일 은퇴할 수 있는 곳이예요.

한성 : 아니면은 이제 그 분야에 학문이 조금 사장 되고 있다 하던지 아니면 뭐 우리 좀 특수한 분야 거나 뭐 그런 경우는 안 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곳은 빼고 일반적인 대학원에서 등록을 안 준다 이건 교수님이 내일 은퇴를 하십니다.

성준 : 사실 거긴 물어볼 사람이 없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둘 째는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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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 용돈 이라고 표현했지만 생활비지원이라고 하기도 해요. 이것도 역시 지원해주는 형태가 좀 다양해 어떤 실험실은 등록금을 지원 했으니 생활비를 지원 안 하겠다. 아니면 등록금은 지원 해 주지만 생활비는 네가 일하는 거 봐서 일부를 지원해 주든 어느 정도로 지원해 줄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성준 : 찾아보면 장학금제도가 몇 개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조교일. 사실 조교일은 장학금 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조교 일을 통해서 일을 하고 그 돈을 자기가 가져 가는 거죠. 돈이 많지는 않죠.

되게 많아 봤자 한 달 60 그보다 더 적은 게 대다수고요.

심지어 조교는 TO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 차례가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내가 석사하면서 한 번도 못 하고 나갈 수도 있어요.

한성 : 일반적으로 생활비는 휴민트에 의하면 0원부터 총 50만 원선까지는 지원이 되는 거 같아.

성준 : "생활비가 없어요"라고 했다고 그곳이 나쁜 건 아니지만 좀 아쉽긴 하겠죠.

생활비가 해결 됐어요. 그러면 우리가 조금 욕심이 더 나

등록금도 지원해주시고 생활비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정도면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것 같은 풍족한 느낌인데

사람이 욕심이 조금 생겨

그럴 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보는거야

셋째는 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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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 식비가 포함 된 건가요?

한성 : 이것도 주는 데가 있고 안 주는 곳이 있겠죠. 식비라는게 자취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먹습니다. 당연히 돈이 많이 나가요.

식비를 지원해주시는 실험실도 역시나 삼시 세끼를 지원하는 것은 제가 아직 못 봤어요.

성준 : 일단 아침부터 먹는단 것은 정말 복지가 좋거나 아니면 네가 아침까지 실험을 하고 있거나 ㅋㅋㅋ

한성 : 실험실에서 좀 어느 정도 프로젝트가 있고 과제가 있다 그러면 점심은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아요.

최대한 대학원생들이 일할 때 돈을 쓰지 않도록 하는 노력들을 하는 거 같아요.

성준 : 학문에는 돈이 들어요.

한성 : 그쵸 참 그게 얘기하자면 슬픈데 맞는 거 같아요.

등록금, 생활비 그리고 식비로 실험실 복지를 말했는데 이것들이 대학원을 고르는데 대한 정답은 아니에요.

성준 : 오답은 될 수 있어요. 등록금도 안 준다 거긴 안 돼. 거기 가면 매우 매우 안 좋아요.

또 등록금 생활비 식비가 다 지원이 된다고 하지만 받는만큼 썪어문드러지고 불타 없어질 수 있어요.

한성 : 아 버닝인가요?

성준 : 등록금, 생활비, 식비가 많은 돈처럼 생각되지만 당신이 2년 동안 잃어갈 인성, 멘탈에 비하면 되게 작은 것일 수 있어요. 잃어 갈 건강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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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배린다" 이런말 있잖아요. 사람이 바뀌어서 나오니까 너무 돈을 보고 실험실을 택하진 말아요.

한성 : 아무래도 사람들이 서울로 많이 오려하니까 서울로 올수록 등록금에 지원들이 많이 낮을 수가 있어요.

많이 주는 곳이라고 해서 정말 여기로 가야 돼 여긴 조금 주니까 아 여기는 무조건 버려야 돼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원의 지역을 떠나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정말 내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인지 보시고 그 뒤 현실적인 요소를 맞춰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준 : 이거 물어보는 게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여러분의 인생과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 하는 거니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할 거잖아요 이런 걸 물어보는 거 정말 당연한 거야.

한성 : 그렇죠. 현직 대학원생분들도 물어보셔도 당연히 묻는 거 묻는구나. 그런 마인드로 대답해 주실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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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딴거봐요.


[10분대학원생활]

대학원 고민, 대학원 후 진로, 대학원 생활에 관한 문제들을 모두 다룹니다.

이 글이 대학원을 목표로 하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g1UBnmhRKIxMxD5XyABdg?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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