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남성복이란 이런 것이다 ZEGNA 제냐

Brand LAB: ZE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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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성복이란 이런 것이다





모든 남성의 로망인 완벽한 슈트. ZEGNA는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 줄 완벽한 상대다.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오직 단 하나, 남성복만을 고집했던 ZEGNA의 변치않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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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남성을 만드는가?


2000년대부터 ZEGNA는 글로벌 앰베서더를 선정하여 자신들의 품고 있는 옷에 대한 신념과 포부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전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인 2023년, 그들이 선택한 인물은 바로 덴마크의 배우 매즈 미캘슨(Mads Mikkelsen). 이외에도 올해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라 연기력을 인정받은 키에란 컬킨(Kieran Culkin) 역시 엠베서더로서 올해 ZEGNA의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져야 할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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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인물만 봐도 충분히 ZEGNA가 원하는 ‘이 시대에 남성상’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다. 외모와 스타성, 인지도 보단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활동해 남다른 성과를 일궈낸 사람들, 덧붙여 사생활 이슈까지 깔끔한 진정한 젠틀맨을 선호하고 있음을.


ZEGNA의 옷 역시도 그렇다. 우아함을 최고의 가치로 치며, 고급스러운 취향과 깔끔한 애티튜드를 겸비한 이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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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엔 그 해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에서 당당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드리안 브로디(Adrien Brody)를 선택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친 그의 커리어가 비로소 정점에 오른 때였다. 2014년엔 박찬욱 감독에게 ‘A Rose Reborn’이라는 단편 영화를 의뢰했는데, 거장 감독의 패션 필름이라는 색다른 접근 방식에 관객들은 호기심을 보였다. 2013년 영화 스토커로 성공적인 할리우드 데뷔를 마친 박찬욱을 바로 이듬해 영입한 점 역시 놀라운 타이밍이다. 이는 ZEGNA가 제품은 물론이며, 패션계를 감싸고 있는 대중문화의 체계와 영향에 대한 이해도가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하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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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과 A Rose Reborn의 두 주연 배우



2019년엔 배우 마허샬라 알리(Mahershala Ali)와 함께 #WHATMAKESAMAN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한 이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세상은 변했고, 남성성에 대한 생각도 변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남성이며 오늘날 사회에서 남성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는 대대적인 선언과 함께 말이다.


그들이 말하는 남성성은 바로 이런 것이다. “삶의 모순을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존엄성과 개방성, 끝없이 변화하는 관점과 태도를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매일 진화하려는 의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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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ZEGNA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남성상, 아니 나아가 전 세계의 남성들이 응당 추구해야만 하는 남성상은 별게 아니다. 시대에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지켜내야 할 것은 꾸준히 지켜내는 ‘계몽적인 주체’.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말하는 진화의 조건이다.


이런 의미에서 ZEGNA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단순히 Apple의 CEO인 팀 쿡(Tim Cook)이 그들의 트리플 스티치(Triple Stitch™) 슈즈를 즐겨 신는다고 해서? 전 세계의 이름있는 명사들이 국제 포럼에서 ZEGNA의 의상을 착용한다고 해서? 중요한 건 ’누가‘ 신고 입었느냐가 아닌, 그들이 ’왜‘ 그것을 선택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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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를 착용한 팀 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물을 위해


ZEGNA는 1910년 북부 이탈리아에 위치한 양모 공장에서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브랜드다. 창립자인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당시 디자인에 까진 관심이 없었고, 오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물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만이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건 ’미래 세대의 삶’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다시 말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실행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그 신념은 1960년대 남성복 시장 진출 이후 현재까지 이어졌고 ZEGNA는 그 어느 브랜드보다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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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영이 대부분인 이탈리아의 특성상 ZEGNA 역시도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다행히도 그들의 비전들은 서로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알맞은 밸런스를 유지해가고 있는 듯하다. 창립자인 에르메네질도의 탁월한 비즈니스 마인드와 함께 변치 않는 제품의 품질, 나아가 지역 사회의 번영과 환경의 보전까지 헤아리는 겸손한 태도가 맞물려 큰 성공의 결실을 맺은 것. 현재는 원자재 구입부터 생산, 그리고 판매단계까지 전 과정을 관장하는 ’수직통합체계‘로 고객에게 더욱더 만족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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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강점인 고스펙의 원자재와 직조 능력을 살려 여러 럭셔리 브랜드의 원단을 공급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도 하다. GUCCI와 SAINT LAURENT, TOM FORD, THOM BROWNE까지 원단 생산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모두 ZEGNA의 힘을 빌리고 있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만 한다. 그만큼 품질면에선 대적할 자가 없다는 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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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원료의 중요성을 중시하는 ZEGNA는 최고급 울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1963년부터 '초극세사 울 트로피(Extrafine Wool Trophy)‘ 어워드를 개최하여 매년 최고급 양모를 생산하는 업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그들의 피와 땀이 섞인 노력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그 해 1위를 한 업자가 생산한 모든 물량을 사들여 그동안 기울인 정성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도 충분히 안겨주었다.


또한 2002년부터는 ’황금양모 트로피(Vellus Aureum Trophy)‘라는 어워드도 함께 진행하며 우승자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는 파격적인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제도는 꾸준한 기업 성장과 공급자와의 신뢰, 나날이 성장해 가는 양모의 생산 공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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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황금양모 트로피 우승자



현재는 ‘OASI ZEGNA'라는 이름의 환경 보호 구역을 관리하고 있는데, 5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센트럴 파크의 30배 크기에 달하는 장소에 빼곡하게 드리워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경건해진다. 이 공간은 ZENGA의 시작점인 1901년의 양모 공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그들에겐 더욱 뜻깊은 곳이다. 존재 자체가 ZENGA의 헤리티지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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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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