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2편_노래가 흐르고 삼바를 추고 럼을 건네받아 한잔 원샷!
노래가 흐른다.
삼바를 춘다.
럼주를 마신다.
쿠바의 바다는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모래알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이 곳은 쿠바.
하바나클럽 럼주를 들고 해변가 비치에 누워 홀짝 마셔본다.
노래가 들리면 저마다 사람들은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남미 특유의 '그루브'가득한 움직임이 넘쳐난다.
하나가 된다.
뜨거운 햇살 아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쿠반'피플이 된다.
밤 늦도록 우리의 흥은 계속된다.
쿠바의 해변은 그러하다.
해질녘 지는 노을도 참으로 아름답다.
이 때는 기타 특유의 리듬이 흘러나온다.
쿠바의 해변은 풍성하다.
덕분에 쿠바에서의 일주일간 나는 '쿠반' 피플이 되었다.
깜댕이 출현!
노래와 춤과 럼이 넘치는 이 곳
바라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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