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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lma Dec 17. 2018

뉴욕, 그 이름만으로도.

미국2편_미대륙횡단 첫 도시, 뉴욕! 번잡함 가운데 자유로움

Epi 1. 일찍일어나는 새가 메가버스 1달라 티켓을 얻는다!


뉴욕 1탄!

토론토에서 뉴욕으로 사는 메가버스를 예약했다.
야간버스라 다소 피곤함이 몰려오겠지만 상관없다.
그 때는 돈없고 배고픈 대학생 그것도 타국생활을 하던 나.

메가버스를 잘만 예약하면? 1달러짜리 티켓이 있다.

미국 동부를 대표하는 버스업체 메가버스를 시카고까지 가는 데 총 50달러가 들었다. 
이런걸? 개이득이라고 하나요?

동부여행을 함께한 메가버스 티켓 (총 50달러)



Epi 2. 이 곳은 혼돈의 도시였던가? 뉴욕!

내게 있어 뉴욕의 첫? 느낌은?
복잡하고, 조금은 지저분하고 바쁘다!

흔히들 뉴욕을 
활기찬; 다양한; 붐비는; 쇼핑의메카; 문화의도시; 패션의 도시;
라고들 하는데 내게 있어서 뉴욕에서의 첫 느낌은? 
시골에 와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마침 또! 7월을 시작하며 미국에 도착했는데 그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다!
그 덕에 밤하늘에 수많은 불꽃들로 수놓는 광경을 목격했지만? 정말 사람들이 많다.
깔려 죽을 것 같다.

※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 미국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기념일. 7월 4일로 각종 행사가 열린다.

내게 있어 뉴욕의 첫? 느낌은 딱 거기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수없이 많기에?


미국 Independence Day(7월 4일)에 찍은 사진 _ 케오스



Epi 3. 뉴욕이라면 가능하다.
          첫 도시 뉴욕에서 내 가진돈 반 탕진하기


하?
뉴욕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한가지 이유를 꼽자면? 바로?
쇼핑이다.

쇼핑 스팟을 말하자면 우드버리 아울렛, 소호, 센츄리21, 블루밍데일스 등 곳곳에 숨어있는 스팟들을 걷다보면
돈 쓰는건 금방이다. 돈 쓰는건 참 쉽다!
아베크롬비 매장에서 찍힌 나의 모습. 
뒷일 생각 안하고 카드 긁을때의 모습이란 어린아이의 동심가득한 표정이지않을까?

미련했다. 
하지만 행복하다. 

그 때 모습을 보아하니 이렇게 행복해할 수 없었겠찌?

그대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소만


뉴욕이란 곳은 매력적이다.
반전이 있는 도시다.
태어나 한번쯤은 이 곳에 머무를 가치가 있지 않을까?              



#뉴욕 #쇼핑천국 #뉴욕여행 #여행 #미대륙횡단 #여행기 #에세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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