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ill Aug 29. 2023

세월이 가면

그랬구나

주변 지인들 중에 깐깐해서 일반 휴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무형광 휴지만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분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봉지커피를 마실 때 빈스틱을 이용해서 커피를 휘젓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레인지가 작동중일 때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휴대폰 전자파가 유해하기에 평소에 심장에서 멀리 두고 잠잘 때는 잠자리에서 휴대폰을 멀리 두고 전화를 걸 때는 신호가 가는 동안에는 머리로부터 거리를 두었다가 연결이 되면 귀에 댄다


사람마다 유전적인 요건이 다르고 건강상태도 다르고


신문기사에서 어떤 가수가 캔커피를 하루에 수십 캔씩 마시면서 작업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캔커피 이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었겠지만 캔커피가 주요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좋지 않은 병에 걸리거나 석면이 포함된 건축내장재로 인해 폐에 문제가 생기거나 청소할 때마다 락스를 사용해서 피부나 다른 곳에 이상이 생기거나


주변정리나 청소를 너무 안 해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깔끔하게 소독하고 살균하고 그러면 더 큰 문제가 올 수 도 있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작가의 이전글 영국 호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