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현철 Oct 14. 2024

습관 루틴

생각나는 대로

극세사 천을 넓게 펴서 부드럽게 차에 쌓인 먼지를 가볍게 제거하고 세차를 시작합니다.


읽고 난 신문을 세차에 사용하고, 구겨서 구두 속에 넣습니다.


냉장고를 제외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코드는 모두 뽑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서 스트레칭을 하고 일어납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는 사선으로 비스듬히 천천히 내려갑니다.


할 일이 많고 복잡할 때는 흰색 종이를 꺼내 우선순위 순서대로 할 일을 적습니다.


장을 볼 때는 가벼운 제품을 먼저 담고 냉장냉동제품을 맨 마지막에 담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10번 이상 씹고, 양치질을 하고 입을 10번 이상 헹굽니다. 물을 마실 때는 가능하면 차가운 것은 피합니다.


비타민과 은행열매 5알을 매일매일 챙겨 먹습니다.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이해가 잘 안 가거나 발음이 잘 안 되면 5번 이상 읽어봅니다.


운전을 할 때 가능하면 큰길로 다니고, 앞 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합니다.


돈을 받으면 절반은 저금을 하고 나머지를 절약해서 사용합니다. 


쇼핑을 할 때는 할인 적립을 받고, 필요 없는 물건은 중고거래 혹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합니다.


약속시간보다 항상 10~20분 전에 도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루 10,000보 이상 걷기 위해 노력합니다, 포인트는 보너스입니다.


돈을 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혹시나 급전이 필요하면 제1금융권에서 빌리고, 빌려줄 때는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소액만 줍니다.




작가의 이전글 전기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