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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어 선생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y
정현철
Dec 25. 2020
유튜브 추천 영상으로 떠오른 나의 문어 선생님
새벽 3시에 희재에게 분유를 주고 잠이 오지 않아 별생각 없이 그냥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와 감동이
직업병 때문인지 번아웃이 되었는지 주인공 크레이그 감독은 바다로 떠납니다
컴퓨터나 사무실은 쳐다보기도 싫은 직장인처럼
무작정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치유가 되었는지
다시 카메라를 들고 보이는 그대로의 바다를 촬영합니다 순수하게
우리가 모르는 세상을 찍기 시작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조개덤이 속의 문어
매일 아침 바닷속으로 들어가 그 문어를 만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문어도 크레이그를 경계하지 않습니다
악수를 하고 친구가 되는 문어 선생님과 크레이그
평소 알고 있던 문어의 모습과 다르게
생존을 위해 주변 사물과 비슷하게 몸의 색을 바꿔서 위장하여 천적들로부터의 공격을 피합니다
제사상에 올라가거나 맛있는 문어 요리를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나의 문어 선생님을 보니
이제 앞으로 문어 요리 대신 오징어 요리를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나의 문어 선생님을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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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중소기업에서 산업용 접착제를 수출했고 현재는 외국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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