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도요타가 신형 랜드크루저 발매
래더 프래임, 살아서 돌아온다는 컨셉
by
박정규의 모듈러 디자인
Aug 29. 2021
도요타가 랜드크루저를 새로 발매했다. 거의 14년만에 풀모델 체인지한 차이다.
이 차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1. 래더프래임의 플랫폼이면서도 도요타의 TNGA(설계 사상)을 적용한 첫 차량이다. (플랫폼은 GA-F , 사진1 참조)
2. 무게가 200kg 정도 저감했다. 강성비가 종래 대비 20% 올라 갔다.
3. 하이브리드/전기차 이딴 것 없이 가솔린/디젤 엔진만 있다. 랜드 크루저의 모토는 <어떤 험한 길이든지 가서 살아서 돌아 올 수 있는 차>이다.
이런 컨셉의 차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는 적당하지 않다는 것이 도요타의 생각이다.
8월 25일 도요타가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버티 관련된 발표를 할 때에도,
"전기차만이 환경을 위한 유일한 솔루션인 것은 아니다"라고 도요타가 발표했다.
랜드크루저의 목적인 "어디든 가도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자동차"라는 컨셉에 충실하다.
엔진은
1) 3.5리터 신개발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2) 3.3리터 트윈터보 디젤 엔진
10단 자동 변속기
4. 험로 주행시 노면을 인식하고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사진2 참조, 차량 하단에 카메라가 있고 노면을 인식하면서 주행 모드 변경 기능 탑재)
keyword
도요타
하이브리드
신차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정규의 모듈러 디자인
소속
모듈러디자인
직업
엔지니어
박정규의 제조업 책략, 딥한 자동차 이야기, 토요타생산방식, 모듈러 설계
구독자
2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4. (VW의 어둠,ch4) 포르셰의친손자/외손자들
전기차 전쟁서 실탄 없는도요타(?)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