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문으로 나를 다시 쓴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가장 작고 깊은 도구

by 정수필

질문은 삶의 방향을 바꾼다


질문은 표면적인 문장이 아니다.

질문은 방향이다.


어떤 질문을 품느냐에 따라

같은 삶도 전혀 다르게 흐른다.


어떻게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속도에 집착하게 만든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은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든다.


나는

정답을 바꾸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바꾸는 사람이고 싶다.


질문이 문제의 윤곽을 드러낸다


질문은 문제의 본질을 비추는 빛이다.

질문이 흐리면 문제도 흐릿하고

질문이 날카로우면 문제도 선명해진다.


왜 나는 집중을 못할까?라는 질문은

자기비난으로 흐르기 쉽다.


하지만

나는 지금 무엇에 의미를 잃었는가?라는 질문은

삶의 중심을 다시 찾게 만든다.


질문을 바꾸는 순간

문제의 해석이 달라지고

삶의 해석도 달라진다.


질문은 나를 다시 쓰는 문장이다


매일 아침 묻는다.

오늘 나는 무엇에 내 에너지를 바칠 것인가?


이 질문은 나를 다잡고

나를 껍질 밖으로 이끌고

나의 오늘을 새로이 정의한다.


질문은 철학이다.

질문은 거울이다.

질문은 나를 깊게 재정의하는 습관이다.


질문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질문을 바꾸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보이는 것이 달라지면

느끼는 것이 달라진다.


느끼는 것이 달라지면

사는 방식이 달라진다.


질문은 사유의 시작이다.

행동의 뿌리다.


그래서 나는 질문을 바꾼다.

그게 삶을 바꾸는 가장 작고 깊은 방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질문을 통해

무의식을 타이핑하고 있다.


내가 매일 무심코 품는 질문 하나가

내 생각, 감정, 행동, 방향을 결정짓는다


우리는 매일,

그 질문으로 나를 다시 쓰고 있다.




필명 | 정각(正覺):

문제를 바르게 꿰뚫고,

삶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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